
[자작시_윤재성] 믿음이 작은 자
확신이 없다고 말하고 있는 나
이 길이 주님의 길인가요?
잘 몰라서 나아가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고민되요…
두려워요…
주님께서 나를 사랑하신다
내가 너를 사랑한다
너의 선택이 잘못되어도
내가 너를 돌보아줄게
내가 이끄는 길로 손잡아줄게
아버지…
예전에도 그렇게 말씀해주셨었는데…
제가 또 잊어버렸습니다.
죄송해요 감사해요
아버지
저의 믿음 너무나 작습니다.
주님 계신데 무엇이 그렇게 두렵고 무서운지…
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주님 의지하며
나아갈 수 있는 믿음 주세요.
2018.09.11. 저녁 기도 후